본문 바로가기

정치

“김문수, 당대표는 NO! 경북도지사 출마설 솔솔”…보수 진영 물밑 경쟁 본격화

“김문수, 당대표는 NO! 경북도지사 출마설 솔솔”…보수 진영 물밑 경쟁 본격화


 

국민의힘 유력 정치인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당대표 출마가 아닌 경북도지사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보수 진영이 들썩이고 있다.
26일, 정치평론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전 후보는 차기 당대표 대신 경북도지사로 방향을 정하고 있다”고 공개 발언했다.


● 보수의 '아이콘' 김문수, 왜 도지사냐고?

장 소장에 따르면, 김 전 후보는 자신의 고향인 경북 영천을 기반으로 정치 인생의 마지막은 고향 발전에 헌신하겠다는 입장을 주변에 피력 중이다.

또한 “경북도지사직은 지역 인맥 형성과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하기에 최적”이라는 평가도 있다. 실제 도지사직은 인사권과 예산 편성 권한 등에서 강력한 지방행정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 내부 갈등? “대구시장 출마자 vs 김문수”

하지만 모든 참모진이 동의하는 건 아니다. 장 소장은 “참모들 대부분은 경북도지사 출마를 권유하지만, 김재원 전 비서실장만은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김재원 전 의원은 대구시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김문수가 당대표가 되어야 본인 공천도 유리하다는 입장이다.
즉, 정치적 이해관계가 엇갈리며 내부에서도 견해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 당대표 출마설은 접은 걸까?

지난 5월, 김문수 전 후보는 여의도에서 열린 30여명의 전직 의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당대표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기자들의 “추대 분위기가 형성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도

“아직 없는데 가정적으로 말하는 건 의미 없다”
는 다소 선 긋기식 답변을 내놨다.

다만, 여전히 당내 보수 지지층에서는 추대설이 살아 있는 만큼 정국 상황에 따라 출마로 선회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 이 흐름이 말하는 것: 보수 내부는 지금 ‘계산 중’

이 상황은 보수 진영 내부에서 권력 지형의 재편이 활발히 진행 중임을 방증한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와 총선 공천권을 둘러싼 계파 경쟁, 후계구도 형성, 지역 기반 장악전이 교차하며 장기전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 포인트 요약

  • 김문수, 당대표 아닌 경북도지사 출마 유력
  • 참모진 내부 “정치적 고향 기반 구축 vs 공천권 갈등”
  • 당대표 추대설은 여전히 잠재적 변수
  • 보수 진영은 내부 경쟁 시작, 공천권을 둘러싼 눈치싸움 본격화

● 결론: 김문수의 선택은 단순한 지역선거 출마가 아니다

김문수 전 후보가 당대표 대신 경북도지사를 택한다면, 그건 정치적 영향력을 장기적으로 구축하려는 전략적 포석일 수 있다.
결국 이 싸움은 누가 공천권을 쥘 것인가, 누가 대권 향방을 이끌까의 싸움이다.


● 한줄 요약

"김문수의 선택은 곧 보수의 권력지도 재편 시그널이다 – 지역으로 숨고 있지만, 더 큰 것을 노린다."


#김문수 #경북도지사출마 #국민의힘당대표 #장성철 #김재원 #보수정치 #지방선거2026 #정치분석 #당권경쟁 #보수계파 #대구시장출마 #공천권 #정계개편 #CBS한판승부 #정치이슈 #이데일리 #김문수정치인생 #지역정치 #보수핵심 #차기지도자